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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가 가본 맛집

망리단길 쌀국수 시클로 새로 생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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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 쌀국수 시클로 새로 생긴 집

 

 


 

 

 

 

 

 

술 마신 다음날 해장은 역시 쌀국수

 

오랜만에 망원동 쌀국수집을 찾았는데

망리단길에 xich lo 라는 쌀국수 집이 생겼네요.

 

노란색으로 꾸며져 있어 꽤 예쁘장 한데

생긴 지 며칠 되지 않아 아직 지도 등록도 되지 않았나봐요

 

지도를 찾으니 없음 -ㅋ-

 

여하튼 쌀국수 먹으러 다녀와봤습니당~

누구보다 빠르게 -ㅋ-

 

 

망리단길 쌀국수 시클로 오픈은 11시

클로즈는 20시 - 저녁 8시

 

오프 데이는 월요일~

 

아참, Xich lo 라는 건 인력거를 의미

시클로 / 시크로 뭐라고 부르는 게 맞는 지는 모르겠공 ㅎㅎ;

 

 

 

 

 

 

소스가 따로 담겨져 있는데 뭔 지 모르겠당

주인 나리가 알려주는데 매운 걸 좋아하면

넣어 먹으라는 거 먹어봤는데 상당히 매움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맛이 좋으다

매운 거 먹는 거 좋으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망리단길 쌀국수 시클로 가격은 소소

반쎄오랑 분짜는 싼 편이긴 한 거 같은데

나머지는 소소

그리고 양이 얼만큼 나올 지 몰라 확답하기가 그렇다

 

 

우린 그냥 무난한 소고기 쌀국수

분 보 후에~ 시켜서 먹음 -

 

 

 

 

 

 

고수도 상당히 많이 주고

특이하게 상추도 주는데 같이 나온 소고기를 싸 먹으란 뜻 같다

 

처음 만나보는 쌀국수 집에서의 상추 -ㅋ-

 

국물맛은 합격 ㅎㅎ

면은 약간 우동인가 싶을 정도의 통통함 -ㅋ-

너구리도 울고 갈 정도의 면발이다

이 부분은 아쉬움 -

기본적인 베트남 쌀국수 면이 난 좋은데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게 어떨까 싶다 ~

 

망리단길 쌀국수 시클로 새로 생긴 집 탐방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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