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오거리 맛집 횟집 추천 가즈아
오랜만에 술 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100일도 안된 아들 눈에 앙앙앙 자꾸 떠오르지만
어쩔 수 없는 회식은 -
나를 술로 이끌게 해 -
ㅋㅋㅋㅋㅋㅋ
다만, 3월 14일날 마셔서 그런가?
와이프 눈치가 두배였음
집에 갈 땐 초콜렛 하나 사가긴 했는데
벌써 잠자서..... 망 ㅠ
그래도 사간 게 효과가 있어 다음날 욕은 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오늘은 응암오거리 맛집 중에 횟집인 오징어휘날리며 추천해봅니다.
오징어 회가 맛있을 줄 알았다면 오산!?
다른 회가 더 맛있답니다.
사실 오징어 물회밖에 안 먹어봄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지도에는 나오지 않네요?
네이버 지도에는 나왔는데~?
정확한 위치 찾아서 찍었으니 ~
여기가 정확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정신이 팔려서?
오랜만에 술님을 영접하려니까
외관도 찍고 했어야 하는데
하나도 안 찍고 그냥 바로 먹기 시작했답니다.
일단 주문부터 하고 나서 아차.....
사진 찍는 건 이미 늦어버려 ㅠ
그래도 응암오거리 맛집 횟집 추천하고자 이제부터 사진 찍어 써봅니다!
일반적인 횟집보단 스끼다시가 나름 잘 나오는 편입니다.
미역국에 소라에 콘버터 + 초장에 녹색채소?ㅋㅋㅋㅋㅋ 이름 뭐더라....
그리고 꽁치 주셨습니다!
맨 마지막에 튀김? 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튀김은 먼저 나오는 거긴 한데
상당히 바쁜 7~8시에 갔기에 나오는 게 상당히 늦더라고요~
없었어도 몰랐을텐데 그래도 챙겨주셨습니다.
응암오거리 맛집 오징어휘날리며 횟집 사장님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 얼마인지?
가격표도 없네요 ㅠ
저희가 먹은 건 58,000원짜리 모듬회 + 매운탕 + 랍스타 세트였습니다.
2~3인분인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포스팅 하기로 맘 먹은 것도 이것때문이지요.
랍스타가 6만원도 안한다니
거기다가 모듬회까지 나오니 굿굿
사실 모듬회 자체가 세트로 있었는데 4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매운탕 가격에 랍스타 가격까지 생각해보면 이게 저렴하더라고요~
가성비가 좋다는 말씀 ~
연어 + 광어 + 우럭 + 하나는 뭔지 모르는데 쫄깃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랍스타까지~
이렇게도 푸짐한데
거기에 매운탕까지 나오니 58,000원이 가성비 좋다고 하는 거~
응암오거리 맛집 횟집 추천 안할 수가 없음~
맛도 깔끔했는데~ 사실 술 먹어서 맛은 중요치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망원 또는 홍대에서 술 먹다 동네에서 회 먹으니 가격이 너무 좋으다 -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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