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포터 LPG 엔진 12월부터 디젤 출고 바로 가능

작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던 차량은 무엇일까요? 그렌저 쏘나타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등 다양한 차종들이 있지만 역시나 이 차량이 차지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1톤 포터 차량입니다. 더불어 봉고 또한 판매량 순위가 매번 상위권이랍니다. 오늘은 1톤 포터 및 봉고의 12월 단종 소식 그리고 LPG 차량으로 대체되는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자동차 판매량 상위권 : 포터 및 봉고

 

22년 판매된 차량 숫자로만 본다면 포터의 경우 총 9만 2천여대가 판매되었으며, 두번째로는 6만 7천여대가 팔린 봉고3입니다. 거의 대동소이하고 형제차량이라고 볼 수 있는데 두 판매량을 합쳐보면 약 16만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10%에 육박하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1톤 트럭의 판매량 중에 절대다수가 디젤 모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포터 및 봉고 판매량을 보면 거의 80% 이상이 디젤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무래도 EV의 경우 단점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EV의 경우 옵션 및 안전사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많기 때문에 웬만한 승용차보다 더 좋긴 하나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충전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소위 집밥이라고 불리는 충전시설이 없는 경우 급속으로만 충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1회 완충시 주행거리가 복합 211km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시에 충전이 필수라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 LPG 터보 엔진의 등장

 

대체로 디젤 엔진의 토크를 필요로 하는 1톤 포터 트럭에서는 휘발유나 LPG보다 디젤이 유리한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LPG 터보 엔진이 선택되었습니다. T-LPDI로 알려져 있는 직분사 시스템과 터보를 적용하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얼마나 힘이 쎄졌을 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LPG 엔진의 장점은 낮은 RPM부터 최대토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터보엔진의 특성상 낮은 RPM에서도 최대 토크를 발휘하여 주행이 답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다운사이징을 통해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LPG 가격의 디젤 대비 저렴하기에 유류비 절감으로 인해 실질적인 운영비 절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친환경이라는 점입니다. 디젤 엔진과 대비 유해 물질 배출이 적기 떄문에 환경적으로 이점이 있습니다.

 

친환경 모빌리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1톤 포터 시장에서도 디젤이 아닌 LPG 엔진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EV도 눈길을 끌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다만, 화물 영업용 생계를 위해 일하는 입장에서는 지금 디젤 파워트레인이 익숙하고, 더 힘도 쎄고 주유소 찾기도 쉬운데..라는 생각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계약을 하고 받아볼까?라고 하실 수 있는데 지금 현재 봉고 자체가 계약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봉고3 디젤 신차는 받지 못할까요?

 

 

 

 

* 리스로 진행할 경우 봉고3 디젤 즉시 출고 가능!

 

대리점에서 할부 및 일시불로 구매가 아닌 리스를 이용해서 진행할 경우 포터2 신차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리스로 진행할 경우 미리 선구매한 물량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합니다.

장기렌트를 원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법적으로 화물차량은 장기렌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스로만 진행 가능합니다.

 

 

 

 

 

현재 대리점에서 1톤 포터2 디젤 자체가 계약 되지않기 때문에 차량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https://surelyfeel.tistory.com/1222

포터 봉고 1톤 화물트럭 적재함 크기 비교